결핵의 날을 기억하며
평소처럼 밥을 먹으며 읽을거리를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글이 있었다. 주한대사 캐슬린 스티븐스가 한겨레에 기고한 칼럼이었는데, 글을 읽고서야 오늘이 3월 24일 결핵의 날이라는 것을 알았다. 제목에서 짐작되듯 그 글은 결핵을 치료하기 위한 의학계의 성과를 적고, 또 한편으로는 결핵퇴치를 위한 미국의 노력을 알리고 있었다.
나도 한때는 결핵환자였음을 아직은 잊지 않았는지 그냥..글을 읽으면서 이 병에 걸린 수많은 사람들이 낫기를 속으로 빌었다. 내게 이 병이 처음 찾아왔을 때 마음이 얼마나 무거워졌었는지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 그리고 긴 치료를 끝냈을 때 의학자들의 노력이 얼마나 고마웠는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 새로운 의학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 가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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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mini
어렸을 때 결코 건강하지 않았던 저로선 갖은 잔병치레를 많이 했답니다. 할머님께서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 :(
근데 다행스럽게도 큰병에는 걸리질 않아서, 지금은 별탈없이 잘 살고 있어요. :) 누군가가 병에 앓고 있을 때면 (경험이 없으니) 쉽게 공감할 수는 없지만, 건강이 최고라는 건 누구나 공감할만한 말인 것 같긴 합니다. 환절기, 몸조심하세요. :)
2009. 03. 26.#
가즈랑
hyomini // 아 오랜만에 답글을 달게 되네요..글을 쓰기는 커녕 답글조차 달 의지도 없는 상태로 참 오래 놔뒀네요. 건강이 최고라는 말은 언제나 진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2009. 0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