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Minimalism in architecture is not just a style, but more of an attitude towards life itself.
Archinect에 올라온 어느 글타래에서 본 구절인데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있다. 나는 늘 단순함이 좋다고만 말하고만 다닐 줄 알았지 정작 생활은 복잡하고 정리되지 못했기 때문에 더 그랬다. 줏대없이 따라하는 모습이란 생각도 든다. 올해 목표로 단순함을 생활 속에 담아내자는 다소 큼지막한 소망을 세워봤다.
- 가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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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ud
가즈랑님의 단순이즘 테마는 가끔 몰래 훔쳐가고 싶을 정도로 멋진걸요. :) 이상을 현실에 적용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려운 일일테지만, 이렇게 가까운데서 먼저 시작하다 보면, 언젠간 모든 것이 실타래 풀리듯 하나 둘 정리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요즘 집안정리를 시작해서 블로그 정리를 다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슬슬 행동에 옮겨야 될 거 같습니다. :)
2009. 01. 27.#
가즈랑
Ruud //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고맙죠.ㅎㅎ 그런데 훔쳐갈만한 꺼리조차 부족한 테마라서. 그냥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들을 실험해보는 공간입니다. 블로그 정리는 시간이 많을 때 천천히..^^
2009. 01. 27.#
감은빛
블로그가 굉장히 깔끔하고 멋지네요.
저도 되도록이면 단순하게 살고 싶은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미니멀리즘이라는 단어를 보면 생각나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
예전 단체에서 활동할 때, 제 책상이 무척 깔끔했습니다.
뭔가를 갖다놓거나 쌓아놓지를 않아서 그랬지요.
활동가답지 않다고 해야할까요?
보통은 정신없이 어질러져 있는게 정상이죠.
나중에 치우는게 귀찮으니 되도록 어지럽히지 않으려고 노력하거든요.
몇 년간의 단체활동을 정리할 때,
2009. 01. 30.동료 활동가가 제 자리에서 뭔가 얻으려고 왔다가,
굉장한 미니멀리즘이라고 혀를 내두르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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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랑
감은빛 // 오 그러셨군요. 제 책상은 아주 가끔 빼고는 무척 어질러져 있는 편이라서 이런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실은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
2009. 01. 30.다른 무엇보다 경험을 말씀해주시니 더 많은 것이 와닿습니다.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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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en Rose
http://www.poemspace.net/
2009. 07. 23.문학 분석에서, 용어 “minimalism“은 대개 소설 쓰기의 양해된 어떤 스타일뿐만 아니라 특히 단편소설에 속하는 어떤 성격의 한 덩어리를 일컫는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미니멀리스트로 알려진 작가는, 특히 더 나아가 단편소설의 미니멀리스트로 알려진 작가는 후소(後素)의 미학, 즉 복잡한 방정식의 신중한 축소, 다시 말해서 복잡하게 뒤얽힌 것이 가장 단순한 항으로 표현될 때까지 이질적인 것을 인수분해 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텍스트 안에서, 독자가 개인적 경험의 편린들, 즉 인간을 설복시키는 힘으로서의 진술되지 않은 표현으로 반영된 사회전체와 마주칠 때까지 이완과 혼란은 인간의 정신적 교감으로부터 제외된다. 흔히 미니멀리스트로 알려진 에이미 헴펠(Amy Hempel)은 이러한 기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당신의 작품 안에 보고 되지 않은 많은 경험이 실제적으로 페이지 위에 나타난 것보다 더 중요하다. 흔히 이야기의 정서적 초점은 기술되지 않은, 또는 이야기 안에 귀착되어 있는, 다시 말해서 그 밑에 깔려있는 어떤 사건이다.”(Sapp 82~83). 요컨대, 작가는 독자가 적어도 생략되었지만 실제적으로는 주어져있는 것으로부터 추측하고 있는 어렴풋한 하나의 가능성을 갖도록 조심스러우면서도 충분하게 그 빈 공간의 틀을 어떻게 해서든지 짜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http://www.poemspac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