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탐미주의

2007. 07. 24.

모니터를 볼 때면 마치 캔버스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모니터 위에 펼쳐진 모든 선과 글자들은 내가 적었거나 혹은 다른 누군가가 만든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예전의 검은 바탕에서 하얀 글자들이 깜박이던 DOS시절 그리고 웹 이전의 환경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다. 그때의 컴퓨터란 공학도들의 놀이터에 더 가까웠지 일반인들의 삶의 기록과는 거리가 있는 공간이었다. 웹이 나오고, 블로그가 나오면서 비로소 사람들은 그곳에 자기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집을 꾸미면서 비트 속에 숨결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이제 블로그는 자기를 표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수많은 블로그들이 메타 블로그에서 자기를 봐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앉은 자리에서 클릭 몇번으로 수십개의 블로그를 손쉽게 봐버린 나는 어쩌면 그만큼의 그림을 본 셈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블로그는 연필로만 그린 데셍의 거친 느낌을, 다른 어떤 블로그에서는 파스텔화에서나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인상을 준다. 또 블로거 중에는 나이가 어린 학생도 있는가 하면, 환갑을 앞둔 정정한 노옹도 있다. 판이하게 다른 삶의 궤적과 생각들이 동시에 펼쳐지는 이 ‘이질적인 것들의 동시성‘은 블로그 세계가 갖는 특징적인 면모다. 미술에의 비유를 계속 이어보자면 수백년에 걸쳐 명멸해간 갖가지 미술사조의 작품들이 한 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는 상황이랄까. 개개 블로그마다 엿볼 수 있는 생각들과 스킨의 상이함은 ‘백인백색‘이란 표현으로는 부족할 정도다.

나는 블로그를 시작할 때 내용보다는 그림을 담는 ‘액자‘에 더 관심을 가졌었는데, 그것은 곧 블로그의 외관 곧 레이아웃과 스킨이었다. 블로그에는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스킨‘이라는 형태적인 부분과 ‘포스팅‘이라는 의미 부분 두 개가 있지만, 채워야할 포스팅에 대한 청사진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내용보다 형식에 더 관심이 갔던 거 같다. 그때 직감적으로 끌리는 어떤 부류의 레이아웃들이 눈에 들어왔고 그것은 Minimalism, 그리고 또다시 Minimalism이었다. 당시 받은 인상으로는 미니멀리즘이야말로 그간 마음속에 담고 있었던 무형의 생각들을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수단인 것만 같았다. 어쩌면, 내가 블로깅을 시작한 것은 마음속에 담아뒀던 ‘레이아웃‘을 그런 방식으로 형상화하고 싶어서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림 감상을 좋아하는 사람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시를 좋아하는 사람이 직접 시를 쓰기 시작하듯이.

실상 미니멀리즘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것이 없지만, 적어도 그것이 ‘더하기‘가 아닌 ‘빼기‘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은 체험적으로 느낄 수 있다. 한 페이지에 쓰이고 있는 색상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은 미니멀리즘과 거리가 멀어진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사용된 글꼴의 크기가 다양하면 할수록, 이미지가 많이 쓰이면 쓰일수록 역시 마찬가지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가까이 두고 싶듯, ‘빼기‘의 철학이 스며든 사이트를 보면 자주 들르고 싶고 자연스레 구독 RSS목록에 담게 된다. 이를테면 나는 미니멀리즘에 탐미적인 블로거인 셈이다. 미니멀리즘에 민감한 촉수를 가진 블로거. 따라서 가장 자주 들르는 나의 블로그도 그렇게 꾸미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 이런 의미에서 (성급한 일반화가 될 수 있음에도) 블로그란 어떤 의미에서 나르시서스가 바라보았던 연못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도가 지나쳐 빠져버리는 우를 범하지만 않는다면, 그 연못은 나 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되는 거울이 될 것이다.

요즘도 여전히 Wordpress를 수정하곤 하지만, 다루는데 서툴기 때문에 항목을 하나씩 빼고 CSS를 수정할 때마다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곤 한다. 또 영문과 한글을 어느 곳에서 어느 정도 사용해야 할지도 내게는 미묘하지만 중요한 문제다. 하지만, 난 이곳이 조금씩 미니멀리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믿고 싶다. 매력이란 ‘간결함’ 속에 있다고 생각하면 꼭 그렇다.

추가. 이 연장선상에서 이곳에 구글애드센스를 달지 않는 것은 경제적 욕구에 솔직하지 못해서라기보다는 미니멀리즘에 대한 탐미적 욕망이 좀더 강해서라고 말하고 싶다.(왜냐하면 나는 스스로 굉장히 속물적인 사람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의외로 탐미적 욕망 앞에서는 경제적 욕구는 한없이 작아지는 경험을 종종 한다. 아름다운 여인을 앞에 두고선 내가 지불해야 할 돈의 ‘가치‘가 급속히 떨어지는 것처럼. 하지만 언제가는 구글을 비롯한 기업들이 이 두 대립되는 욕망의 경계 어디즈음에 또다른 대안을 내놓을까 두렵기도 하다. 두 욕망은 물과 기름같이 섞이기 어렵지만, 미니멀리즘의 핵심을 파고드는 대안이 나온다면 마음의 무게추는 기울 수밖에 없을 테니까.

- 가즈랑

블로그 탐미주의 & 대화들

  1. #

    duoh5log

    이쯤에서 칭찬 코멘트 한번 나와야죠.
    가즈랑님 블로그 디자인 너무 이뻐요. 디자인은 간결하고 내용은 충실한.. :-)) 2007. 07. 24.
  2. 칭찬에 낯설어서 글만 보고서도 얼굴이 달아오르네요. 이런 글을 쓰고 발행하는 저도 예전보다 참 낯이 많이 두꺼워졌어요. ^ ^; 그래도 격려 말씀은 늘 힘이 됩니다.

    그런데, 두오님 웹 주소를 일부러 안남기시는 건가요? 스팸에 대한 우려 때문인거 같기도 합니다만.. 여기 오는 블로거들이 두오님의 블로그에도 가보면 좋아하실 텐데 자주 그 점이 안타까워요. 2007. 07. 24.
  3. #

    duoh5log

    블로그 초창기 시절입니다. 처음 방문한 블로그에 글이 마음에 들어 코멘트를 작성할 때 가끔 이런 생각도 해보았지요. 코멘트 달았으니 방문해주겠지란 생각을요. 그리고 유명블로그에 코멘트 달았으니 일종의 광고가 되는 것이 아닐까?하고도요. 생각해보니 참 부끄럽더라구요. 그래서 나름대로 자아비판(?)하고난 후, 어느때부터 url을 작성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뭐 읽을 것도 없기 때문에...

    메타블로그에 등록하지 않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풍진세상에 저도 뛰어들어 어지럽히고 싶지 않아서지요. 여론이나 분위기 형성에야 포털사이트나 메타블로그 같은 것들이 좋은 사례이긴 합니다만, 정말 좋은 글, 가슴 찡한 감동을 주는 글,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며 훈훈한 미소를 띄게 해주는 글이 실려있는 좋은 블로그는 찾아내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요. 그만큼 찾아내면 기쁨이 배가 되지 않을까요?

    항상 짧게 적자고 다짐하는데 내 블로그에서 보다 타인 블로그에서 코멘트 작성하는데 이렇게 장문을 쓰다니... 여하튼 좋은 하루 되세요. :-) 2007. 07. 24.
  4. 말씀 듣고 보니,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생각을 해봤었어요. 블로그 초기에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내 글을 봐줄까 하는 의문에 여러군데 다니면서 답글을 달았었지요. 다시 답방을 기대하는 심정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나도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는 자긍심에서 더 활발하게 흔적을 남겼다고 할까요.

    그런데, 그분들의 글 밑에는 너무 많은 답글이 달려 있어서 저는 참 무기력함을 느꼈습니다. 메타블로그에 글을 잠시 발행하던 시기에도 수많은 글들 속에서 묻히는 게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메타 블로그에 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메타블로그들의 링크 정책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요. 하지만 지금은 묻힌 블로그들을 찾아내는 쏠쏠한 재미도 있고, 오는 분들과 소소하게 이야기나누는게 더 좋아요. 생각해보니 두오님이랑 크게 생각이 다른 것 같진 않네요.^ ^; 좋은 밤 되시길~ 2007. 07. 25.
  5. :) simplicity 쪽은 저도 항상 추구하려하는 편입니다. 뭐 나쁘게 말하면 금새 잘 질려버린다는 쪽도 되겠네요. :P 2007. 07. 25.
  6. 액자에 관심이 더 많았던 것은 화폭을 채울 자신이 있으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글을 쓰시는 걸요(가즈랑님 낯을 태워버리겠습니다). ㅋ

    첨언하자면 대개의 블로거들은 남의 화풍을 탐내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가즈랑님에게서 부러운 것은 생각을 담아내는 담담한 터치이고 완성품이 주는 따뜻한 느낌입니다. 글이 주는 이런 느낌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만나 한결 차분한 한폭의 그림이 되는 것이겠죠.

    요 며칠은 좋은 글들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

    P.S. 스펨 방지 시스템이 글을 먹는 것 같습니다. 어제 단 댓글은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군요 ^^; 2007. 07. 25.
  7. 매력적인 글이네요.
    예전에 \'블로그 나르시즘\'이란 글을 쓴 적 있는데..
    본문에 나오는 그 표현 때문에 추고해서 민노씨.네에 옮기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생깁니다. ㅎㅎ

    제 부족한 글에 이토록 매력적인 사고의 편린들을 엮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부족한 글도 트랙백 보냅니다. : ) 2007. 07. 25.
  8. 빨강머리앤주의자...

    나는 빨강머리 앤 주의자다. 그리고 필명에서 눈치챘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나는 마르크스주의자이다. 그리고 나는 뻔뻔주의자이다. 아주 뻔뻔해. 너무 뻔뻔해서.. 가끔 그런 내가 민망하다. ... 2007. 07. 25.
  9. 블로그의 첫인상...

    블로그도 사람을 만나는 곳이라는 점에서 첫인상은 무척 중요하다. 순수하게(?) 블로깅을 즐기던 시절에는, 메타블로그를 통하거나 다른 사람의 글에 달린 링크, 내 글에 달린 댓글 등을 통해... 2007. 07. 25.
  10. http://philomedia.tistory.com/30
    가즈랑님의 영감을 받아 글 한자 적었습니다. 트랙백이 보내지지 않아서 링크 남깁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2007. 07. 25.
  11. 파비콘도 귀엽고, 참 예쁘고 깔끔한 액자인걸요. :)
    저는 이전에 블로그가 생각을 담아주는 액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모양이 다를 수 있고, 장식한 정도도 다를 수 있지만 그 속에 담긴 그림(글들)은 결국 블로거라는 사람이 창조한 한 폭의 그림과 같지 않나 싶어서요.
    괜시리 반가워서 트랙백 걸겠습니다. :) 2007. 07. 25.
  12. 블로그는 생각이라는 그림을 담아주는 액자다...

    이글루스에 올라오는 블로그 에세이들을 보다가 내게 블로그는, 글쓰기는 무슨 의미일까, 어떤 것일까 한 번쯤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블로그 에세이에 올라오는 글들은 다양한 블로거들... 2007. 07. 25.
  13. 블로그의 미학이라는 책을 펴낸다면 그 책의 골자가 될 만한 글을 적으셨군요..
    글이 아름답습니다. 2007. 07. 25.
  14. 쌀이 맛은 없지만 물리지 않듯, 단순함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꾸미면 아름답지만, 아름다움에 대한 감정은 쉽게 증발해버리지 않나 싶어요.

    덧) 저는 효미니님의 블로그가 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 2007. 07. 26.
  15. 격려 감사합니다.^ ^; 저는 내용에서도 단순함의 미덕을 갖는 블로그를 꾸미고 싶은 것이 꿈입니다.(여전히 테마에 대한 고민은 계속하겠지만) 다른 분들이라면 아주 간결한 한마디로 정리될 듯한 말들도, 길어지고 늘어지는 것이 늘 불만이라서요. 다행히 블로그 이웃들 가운데에는 제가 배울만한 분들이 많아서, 점점 나아지리라고 위안합니다.

    그리고 좋은 글들은 여전히 많이 쓰여지고 있는데, 요즘 우울한 소식들 통에 묻혀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말씀 남겨주셔서 제가 더 고맙네요.

    덧) 스팸으로 막힌 것은 제가 이번에 교육시켰으니 다음에는 잘 될 겁니다. ^ ^;; 2007. 07. 26.
  16. 트랙백 보내주신 글 말고도, 예전 한겨레 블로그에 있는 말씀하신 글 찾아서 읽어봤습니다. 한참 전에 이런 생각을 하신 분들이 있는 것을 보니, 블로그에 대해 경험하고 느껴야할 면이 참 많이 남았구나 싶습니다. 나중에 글 옮기시면 꼭 다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덧) 가까운 블로거로 민노씨가 있어서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되는 기회를 갖습니다. 그전에는 블로깅 그 자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분을 거의 만나지 못했고, 또 진지하게 블로그의 의미를 짚어보는 글을 읽어본적이 없어서요. 요즘은 블로거나 블로깅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제가 오히려 고마움을 느낍니다. :) 2007. 07. 26.
  17. 사은님 Anais Nin에 대한 글 잘 봤습니다. 답방 감사합니다. ^ ^ (예전에는 펜팔이, 그리고 지금은 블로그가 인연을 이어주는군요) 그리고 트랙백 걸어주신 글도 잘 읽었어요. 사은님의 블로그는 제가 닮고 싶은 블로그의 모습에 아주 가깝습니다. 또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글들로 가득하네요. 종종 들르겠습니다.

    그리고 파비콘에 대해서 귀엽다는 분들도 계시고, 연립주택 같다는 분도 계십니다. 어떤 의미로든 마음에 드신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ㅎㅎ 2007. 07. 26.
  18. 과분한 칭찬이세요. 블로그 그 자체를 생각하게 하는 아거님 같은 블로거들이 주변에 있어서 이런 글을 쓸 수 있게 되는 거겠죠. 그래도 아거님께 이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굉장히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2007. 07. 26.
  19. 스팸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이제야 보고서 해제했습니다. 쌩얼 블로그로 계속 가야겠네요.^ ^; 트랙백 감사합니다. 읽고 나니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가 떠오릅니다. 2007. 07. 26.
  2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미니멀리즘까진 아니어도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다만 가증랑님과는 반대로 어두운 느낌으로요. (웃음) 지금은 능력이 없어 남이 만든 것만 써야하는 처지라, 모든 걸 제 맘대로 표현할 순 없다는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쩝. 지금 스킨에 나름 만족하고 있긴 하지만요. : ) 2007. 07. 26.
  21. 히치하이커님의 블로그는 뭔가 포스가 느껴지는 스킨이죠. ^ ^; 그리고 히치하이커님이 적는 글들과 스킨의 분위기도 잘 어울립니다. 2007. 07. 27.
  22. 블로깅에 관해 아주 깊이 생각하셨군요. 저는 전공탓인지 블로깅을 비롯해서 사물에 대한 인문학적인 접근이 잘 되질 않아요. 그런 면에서 가즈랑집은 늘 저에게 제 부족함을 채워주는 곳이지요. 이제는 저도 가즈랑님을 좀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가 가즈랑집을 \'닮고 싶지 않아도 닮아버릴\' 것 같기 때문이지요. ^^ 2007. 07. 27.
  23. 아. 그런 걱정 안하시고 자주 오셔도 되는데.^ ^; 제가 대학에서 특별히 뭘 배우거나 한 건 없습니다. 오히려 저 모습은 배우지 말아야지 하는 \'반면교사\' 역할이 더 컸다고나 할까요. (학교 안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지적 허영에 대해 생각을 자주 하다 보니 그런 듯하네요. 딴 이야기로 흘러버렸습니다. ㅎㅎ

    오늘 보니, Y군님 블로그에 새로운 글(자신감은 GYM에서 온다)가 있네요. 저는 이런 글이 더 좋습니다. 체험에서 우러난 글은 누구나 공감하고,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 ^; 2007. 07. 27.
  24. 심플한걸 좋아하는 저로서도 가즈랑님 블로그 분위기는 참 마음에 듭니다.
    댓글이 잘 안달리네요. 2007. 07. 30.
  25. 말씀 감사합니다. ^ ^; 저는 짧은 글 속에서 즐거움을 주는 그로커님 포스팅들을 좋아하고 또 그런 모습은 닮고 싶네요.

    덧) 답글 때문에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방금에서야 스팸으로 분류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어요. 워드프레스의 기본 필터가 왜 그로커님의 답글을 스팸으로 분류했는지. -_-;;; 2007. 07. 31.
  26. ^^ \'일곱가지 밤\'에 달린 트랙백을 보고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디자인이 참 깔끔하고 예쁘네요~ ㅎㅎ 2007. 08. 6.
  27.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읽으신다니 그 아이들이 참 부럽습니다. 저도 이런 책을 읽고 자랐으면 기억할만한 글이 더 많았을 텐데요. 2007. 08. 6.
  28.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사람이 외면과 내면이 있듯이
    블로그도 스킨과 포스트가 있는거겠죠.
    스킨과 포스트라는 개성이 오래동안 연결되면
    그것이 그 블로그의 정체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외면과 내면의 상호연관성에 대한
    저의 부족한 글 링크 걸어봅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요.
    앞으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2007. 09. 7.
  29. 예비군은 악플러...

    예비군은 왜 고약한 행동을 할까? 나는 동원 5년차의 베테랑 예비군이다. 현역으로 있을 때 예비군만 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제 이 생활도 올해까지이다. 말년이... 2007. 09. 7.
  30. 글 연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going님의 글을 보면 참 섬세한 감각을 가진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라면 무심코 지나갈 만한 풍경들을 놓치지 않으시네요. 잘 읽어볼께요~ 2007. 0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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