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랑집은..

2009. 01. 17.

가즈랑은 시인 백석의 시(가즈랑집)에 나오는 산골의 이름입니다.

가즈랑집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적어볼려고 합니다. 항상 그렇듯 계획은 멋지게.

  • 말 그대로 log..에 해당하는 기록들, 생각들
  • 평범한 웹 사용자로서 바라보는 웹 표준에 대한 이야기
  • PC와 Mac, 그리고 ‘잘 만든 소프트웨어‘에 대한 생각들
  • 흥미있는 워게임과 그에 관련된 짧은 역사, 혹은 영화들?

시작
처음 인터넷을 만난 것은 1997년입니다. 파워매킨토시에 US Robotics 56k 외장형 모뎀을 달아서 , 처음 야후(Yahoo) 홈페이지을 봤을 때의 감동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땐 개인 홈페이지를 갖는 것이 큰 기사거리가 되던 시기이기도 했지요.

언젠가는 제 개인홈페이지를 갖겠다는 생각은 지금은 주소를 잊어버린 어느 외국 서점 웹홈페이지를 보고 나서 생겼습니다. 간결한 글꼴과 최소한의 색상 사용, 사용자를 배려한 Navigation 등, 당시 텍스트 위주로 되어 있던 홈페이지들에 비해 너무 멋진 사이트였습니다(지금의 기준에서 보아도). 나도 언젠가는 비슷한 것을 만들고 싶다는 아주 단순한 생각이었죠. 어쩌면 웹 접근성, 웹 표준에 대한 동경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블로그(Blog)
이 블로그는 제 첫 홈페이지면서, 동시에 최초의 블로그입니다. 블로그를 만드는 데에 쓴 도구는 WordPress입니다. 기본적인 HTML만 알고 있었지만, 일부 템플릿을 수정하고 추가하는 데에는 예전에 사서 본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 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기본적인 HTML코딩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음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인터넷에서도 HTML이나 CSS 문법을 무료로 알 수 있는 곳이 무척 많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ex, W3schools.com) 더불어, CSS 비밀 매뉴얼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블로그든 홈페이지든 만들려면 처음부터 웹 표준에 맞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매킨토시를 쓸 때 웹에서 너무도 많은 불편함을 겪었고 그러한 문제가 우리나라(만의) 비표준 웹의 문제라는 점을 알고 나서부터입니다.

도구들

  • IBM ThinkPad T42
  • Microsoft Wheel Mouse
  • WordPress, IE7, Mozilla Firefox
  • Google (어쩌면 가장 중요한!)

연락은?
제 Gmail 계정인 gazrang@gmail.com 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가즈랑집이 어느 브라우저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오류가 생기거나 잘못 렌더링된 페이지가 있다면 알려주세요.(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수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tags : ,